컴퓨터를 사용해 장시간 업무를 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 중에서 눈이 충혈되고, 따가운 증세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소위‘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이 증세는 안구의 피로가 쌓여 눈의 깜빡거림이 감소되고 눈물이 증발돼 발병하는 것으로 심하면 두통과 피로까지 동반한다.
또한 VDT 증후군은 목과 어깨, 팔 등이 심하게 아프고 딱딱하게 굳어지거나 붓기도 하고 심하면 운동장애나 마비까지 오는 직업병이기도 하다. VDT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작업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업무 중 잠깐씩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특히 뒷머리를 비롯해 목이나 어깻죽지, 팔, 손, 손가락 등에 결림, 저림, 통증 등이 느껴지는 근골격계 장애를 예방하려면 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작업시 키보드 높이와 팔 뒤꿈치 높이가 수평을 이루고 손목에 가중되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작업대 위에 손을 얹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고 화면과의 거리는 손끝을 쭉 뻗어 화면에 닿을 정도인 50cm 이상이어야 한다.
컴퓨터 작업 시에는‘짧은’휴식시간을‘자주’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개 50분마다 3분 휴식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 좋다.
간단히 따라 할 수 있는 체조
컴퓨터 사용자들을 위한 체조는 손목과 목, 그리고 어깨위주의 체조가 효과적이다. 주로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체조가 도움이 된다.
체조 방법은 8~12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3~5번 반복을 하며, 스트레칭을 하는 동안은 자연스럽게 호흡하고, 하루에 여러 번 시간이 날때마다 실시한다.
손바닥 마주대고 아래로 누르기 |
손 등 누르기 |
전완늘리기 |
눈 누르기 |
허리 뒤로 젖히기 |
턱 뒤로 젖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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