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심장병을 동반하기도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운동은 최고의 치료이자 처방이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하루에 한 종류의 운동만 해야 한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걷기 또는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할까? 근력 운동을 해야 할까? 아니면 두 종류 운동을 병행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해 페닝톤 생물의학 연구센터의 연구원들은 두 종류의 운동을 같이 하라고 말한다. 생물의학 연구센터에서 연구원들은 9개월에 걸쳐서 당뇨병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척도인 혈당의 변화에 대해서 지켜보았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통제 집단과 일주일에 140분씩 운동을 하는 집단의 평균 혈당을 2~3개월 동안 비교했을 때,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화혈색소가 많이 감소했다. 또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 지원자들은 한 종류의 운동만 한 지원자들보다 당화혈색소가 훨씬 더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미국 의사 협회 논문, 2010년 11월 24일)
근육 조직들은 마치 스펀지처럼 혈류에서 당을 빨아들인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을 만들고 만들어진 근육들을 활발하게 하는 행위, 즉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야 말로 혈당 조절에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두 종류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심장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Harvard Heart Letter’의 주요 필자인 티모시 철치 박사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심장병 발생 확률을 15%~ 20% 낮춰주기도 한다고 전한다.
출처 : Havard Heart Letter, Ma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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