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조증
찬바람 불면 심해지는‘피부건조증’ 비타민 A·지방함유 식품, 과일 등 충분히 섭취 춥고 건조한 계절이면 피부에 찾아오는 불청객 ‘피부건조증’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피부표면에는 지방으로 된 얇은 보호막이 있으며 그 하부에 자연 보습인자가 있어 피부의 물 함유량을 20∼35% 유지시킨다. 하지만 물 함유량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일어나고 아주 민감해져 각종 자극에 쉽게 노출되면서 피부염이 발생한다. 피부건조증은 주로 피지분비가 적은 정강이 부위나 허벅지, 복부, 옆구리에 잘 생긴다. 피로나 스트레스, 피지분비가 적은 노인, 당뇨나 신장질환 같은 만성질환자,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잘 생긴다. 습도가 낮아지고 찬바람이 불면 더욱 심해진다. 예방을 위해서는 ..
사람의 세계/건강/질병
2013. 2. 4.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