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뻑뻑하다고? 눈을 자주 깜빡여봐! (안구건조증
눈이 뻑뻑하다고? 눈을 자주 깜빡여봐! 눈이 어느 때보다 분주한 시대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크게 늘어 눈의 뻑뻑함을 호소하거나, 인공눈물을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눈에 넣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눈이 건조해지기 쉬운 10월, 눈을 촉촉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은 없을까? 글 김태임 교수(안과) | 포토그래퍼 최재인 | 스타일링 최혜민 런던올림픽에서 감격의 순간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것은 눈물이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눈물’ 하면 너무 기쁘거나 슬플 때 흘리는 눈물을 떠올린다. 이처럼 극적인 순간 또는 눈이 불편한 상황에서 나오는 눈물은 의학적으로 우리 눈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눈꺼풀은 지속적으로 깜박거리면서 눈의 표면을 보호하고, 깨끗한 광학면을 유지해 선명한 시력을 제공한다. ..
사람의 세계/건강/질병
2013. 1. 20.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