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진통제 먹으면 가장 치료하기 힘든 약물남용두통 생긴다.
습관적으로 진통제 먹으면 가장 치료하기 힘든 약물남용두통 생긴다. 편두통은 타고나는 만성 질환이지만 증상이 너무 잦고 생활에 지장을 주면 계획을 세워 치료해야 한다. 장기간의 습관적인 진통제 복용은 약물남용두통으로 이어지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글 조양제 교수(신경과) | 포토그래퍼 지한비 | 스타일링 최혜민 편두통은 전체 인구의 10% 이상이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온 환자는 그리 많지 않다. 막연히 한쪽 머리가 아프면 무조건 편두통이라고 여겨 잘못된 자가 진단과 치료를 하거나, 그와 반대로 실제로는 편두통인데 양쪽 머리가 다 아프다는 이유로 편두통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대로만 이해하면 편두통은 그리 어려운 질환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
사람의 세계/건강/질병
2013. 1. 20.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