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 뇌파검사
뇌파는 뇌 신경세포의 활동에 수반되어 생성되는 전기적 변화를 두피 전극을 통해 증폭하고 기록하는 것으로, 그 모양과 분포를 분석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의식장애의 유무나 정도, 두부외상, 뇌종양, 뇌염 등에 유용한 검사로서 전혀 아프지 않고 위험성 또한 없는 검사입니다.
뇌파검사에는 깨어있는 상태에서 하는 각성검사와 졸리운 상태에서 시작하여 잠을 자고 있는 동안 하는 수면검사가 있으며 또한 각성검사와 수면검사를 동시에 시행하기도 합니다.
본원에서 사용하는 뇌파 장비는 모두 디지털 신호 뇌파기로서 고전적 분석 방법인 시각적 분석과 더불어 컴퓨터를 이용한 다양한 신호 분석과 신호 재구성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같은 시간의 뇌파를 기록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차적 일반뇌파 시행 후 필요할 경우 특수 전극을 이용한 뇌파나 장시간 동안 기록하는 자세한 뇌파가 필요할 경우도 있습니다.
2) 비디오-뇌파 집중검사
간질의 진단이 불확실 할 때, 증상 발생 당시의 환자 상태와 뇌파를 직접 기록하고 분석하여 확실한 진단을 얻고자 할 때, 간질로 확진된 환자에 있어 치료 방침 결정과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때 , 정확한 전기적 발생 부위를 확인하고자 할 때 필요한 검사입니다.
수 일 내지 일주일 입원하여 연속적으로 비디오와 뇌파를 기록하며 디지털 신호 뇌파기를 이용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보다 집중적인 뇌파검사를 하게 됩니다 .
3)수면다원검사
수면은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인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재충전을 통해 생활의 균형을 잡아주는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못할 시 이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수면장애에는 불면증, 수면 중 모호흡, 코골이, 몽유병, 악몽, 주간 과다 졸음증 등이 있으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장애가 의심되는 환자에서의 확진과 장애의 정도를 평가합니다.
본 검사는 비디오 녹화와 수면 과정의 기록으로 하룻밤 동안의 검사가 이루어지며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면으로의 과정과 수면의 구조, 기능 및 수면 동안에 발생한 사건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환자는 며칠 동안 정상적인 하루 주기의 일과를 유지하다가 검사 당일 저녁에 내원하여 평시와 마찬가지 시간에 자연스럽게 수면을 취하게 되며 다음날 아침 깰 때까지 평균 8시간동안의 수면다원검사가 이루어 집니다.
뇌파, 안구운동, 턱 근전도, 심전도, 호흡공기흐름, 흉식 및 복식 호흡 운동, 수면 자세 , 혈액 내 산소 포화도, 다리 근전도, 코골음 소리 등등의 생리학적 지표들을 모두 기록하며 수면 중의 병적 상태 유무를 판단하고 정량화 합니다.
하룻밤의 검사를 판독하기 위해서는 약 네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의 검사만이 가능합니다.
4) 수면주기검사
손목시계 모양의 검사 기구를 수일에서 열흘 정도 착용하고 생활하면 그 동안의 수면-각성상태 기록이 모두 기록됩니다. 해당 기록을 컴퓨터로 분석하면 본인이 알지 못했던, 아는 것과 다른 양상이 포착될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한 수면장애 진단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본인이 매일 기록하는 수면일기와 병행하면 다른 어느 검사로도 알기 어려운 수면상태 파악이 가능합니다.
출처:건국대학교병원
간암의 증상 및 진단 (0) | 2013.01.22 |
---|---|
어지럼증 (0) | 2013.01.22 |
잡곡과 제철 반찬이 만드는 쾌변의 기적 (0) | 2013.01.22 |
반드시 나을 수 있다"라는 확신 있으면 패닉 탈출 가능하다! (0) | 2013.01.22 |
당뇨 - 제때에, 적당히, 골고루 먹는 것이 비법! (0) | 2013.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