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관절염
족관절 또는 발목 관절은 하지의 다른 관절에 비해서 관절 면적은 작으나 체중 부하는 똑 같이 받는 경첩 형태의 관절입니다. 발을 위로 약 20도, 아래로 약 40도 움직이게 해줌으로써 자유로운 보행과 다양한 인간의 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매우 중요한 관절입니다. 발목 관절은 다른 엉덩이 관절이나 무릎 관절처럼 초자연골로 덥혀있으며, 연골의 두께는 다른 큰 관절(고관절, 슬관절)에 비해 얇은 반면 연골의 성질은 더욱 단단하고 재생 회복력이 강해서 발목 관절염(족관절염)의 빈도가 슬관절의 약 1/3 밖에 안됩니다. 또한 족관절염은 통증에 대한 역치가 높아 노년에서의 족관절염의 빈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이런 발목 관절이 외상 즉 발목이 삐거나 골절이 되면서 관절 연골이 다치거나 손상에 대해 제대로 치료가 안 될 경우에는 발목이 불안정 해지거나 정렬이 틀어져 관절면에 이상 충격이 반복되거나 집중되어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 나이에 심하게 발목을 삐거나 골절을 당한 과거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세월이 지나서 보행시 발목의 뚜렷한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는 경우가 비교적 많습니다.
출처:건국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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