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관절염
장마와 관절염 시큰시큰… 아이고 무릎이야! 장마철이면 더 괴로운 '퇴행성 관절염‘ '슬관절’이라고 불리는 무릎 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이며 또 가장 다치기 쉬운 관절이다. 운동 중 상대방과 부딪히거나 각종 사고가 날 때에도 가장 먼저 부딪치는 부위도 무릎 관절이다. 특히 걸을 때 무릎 관절에는 몸무게의 2~8배 힘이 전달되므로 별다른 부상이 없어도 몸무게에 의한 계속되는 충격이 관절 연골에 가해져 중년 이후부터 노년기에 접어들면 연골이 닳는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한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중년 이후의 여성에 가장 많이 오며, 통증과 관절운동 장애로 걸음걸이마저 이상해지게 되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현재 중년 이후 무릎 관절통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성 관절염(일명..
사람의 세계/건강/질병
2013. 1. 28.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