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여름이라고‘안심’하다간 ‘큰 탈’난다 온도에 비례해 심장박동수 증가 … 이상증상 있으면 즉각 병원 방문 통상적으로 사망에까지 이르는 심각한 심혈관 질환은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이며 또한 급격한 기온 변화로 심장 근육의 산소 소모량이 많아져서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부 환경과 신체간 급격한 온도차가 발생하는 것은 여름철, 특히 폭염 시기에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몸은 체온이 높아지면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땀을 흘린다. 땀을 배출하기 위해서 피부 혈관이 넓어지고 혈압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때 반사작용으로 넓어진 혈관에 혈액이 몰리고 심장은 더 많은 혈액을 보내기 위해 심장 박동수를 더욱 빠르게..
사람의 세계/건강/질병
2013. 2. 8.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