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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恐慌)장애

사람의 세계/건강/질병

by 길 동무 2013. 1.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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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恐慌)장애

 

불안발작의 증상

  1. 호흡곤란 : 가슴이 답답하다. 한숨을 자주 쉰다.

  2. 흉 부 통 :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조인다.

  3. 질 식 감 : 숨쉬기 힘들어 질식할 것 같다.

  4. 현 기 증 : 어지럽다. 아찔하다.

  5. 가슴이 마구 뛴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

  6. 식은 땀이 난다.

  7. 메스껍다. 구역질 난다.

  8. 얼굴이 화끈거리고 손은 차다.

  9. 손발이 저리다. 감각이 없다.

  10. 몸이 떨린다. 몸에 힘이 쭉 빠진다.

  11. 비현실감 : 이상한 느낌이 든다. 붕 뜨는 기분이다.

  12. 죽음공포 : 이러다 죽을 것 같아 무섭다.

  13. 정신을 잃을 것 같다, 쓰러지지나 않을까 겁난다.

  (13가지중 4가지 증상만 있으면 공황장애)

 

공황장애의 원인

  ㅇ특별한 원인은 없다, 여성에서 흔히 발생한다.

  ㅇ증상 악화요인 :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나 충격, 심한음주, 과도한 카페인 섭취, 불면증, 지나친 흡연, 약물(흥분제, 환각제, 살빼기약 등)

 

공황장애는

  ㅇ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불필요한 검사의 반복을 막을 수 있다.

  ㅇ만성 질환이다.

  ㅇ몸에는 아무 이상도 없다.

  ㅇ재발이 잘된다.

  ㅇ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심해지고 자주 생긴다.

  ㅇ증상이 또 생기지나 않을까 항상 불안하다.

  ㅇ공포증도 생긴다.

    혼자 외출하기 두렵다.

    백화점이나 시장같은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못한다.

    지하철, 버스, 비행기같은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다.

    혼자 운전하지 못한다.

    터널속이나 사우나에 들어가지 못한다.

    혼자 집에 있으면 불안하다.

    집에서 멀리 여행할 수 없다.

    응급실을 찾기도 하고 밤에도 흔히 생긴다.

  ㅇ우울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ㅇ협심증, 심장마비, 중풍(뇌졸중)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흔하다.

 

신체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검사

심전도 검사, 혈당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뇌파검사, 기타 특수검사 등

 

치료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ㅇ치료엔 인내심이 필요하다. 치료기간은 3~12개월 정도이다.

  ㅇ의사를 믿고 지시에 잘 따라야 한다.

  ㅇ약은 의사의 처방대로 잘 복용한다.

  ㅇ투약후 부작용이 있거나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것은 의사에게 물어본다.

  ㅇ과음, 커피, 흡연은 반드시 금한다.

  ㅇ규칙적으로 잠을 잔다.

  ㅇ처방 약 이외의 약물은 환자 임의대로 복용하지 않는다.

  ㅇ가족들은 환자를 이해해 주고 꾸준히 치료 받도록 도와준다.

  ㅇ규칙적이고 힘들지 않은 운동이 도움된다.

  ㅇ몸에 이상이 없다는 확신을 갖는다.

  ㅇ복식 호흡법을 해 본다. 일분에 10회 이하로 천천히 숨을 쉰다.

  ㅇ증상이 생기더라도 당황하지 않는다. 공황증으론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ㅇ이병원 저병원을 전전하지 않는다.

 

약물의 부작용

  ㅇ약을 복용하면 졸리움, 갈증, 변비, 어지러움, 체중증가, 시야 흐림 같은 부작용이 간혹 나타날 수 있다.

  ㅇ약을 중지하고 말고 의사에게 보고하고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다.

  ㅇ정신과 약을 먹으면 습관성이 있고 중독이 되나?

    습관성보다는 병이 오래가기 때문에 장기간 약을 먹어야 하고 약은 치료제이며 습관성이나 중독은 염려할 것이 못된다.

 

출처:이화여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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